편집국
먼저 신개념환경신문 ‘에코저널’의 창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인터넷 동영상은 물론 종이신문으로 다양한 환경뉴스를 제공하는 ‘에코저널’의 창간은 환경분야에 대한 사회적 관심의 증가를 감안할 때 아주 적절한 출발이라고 생각됩니다.
미래세대 주역들이 보다 쉽게 접할 수 있는 환경전문언론의 필요성에 대해서는 굳이 언급하지 않아도 잘 아시리라 믿습니다. 초·중·고등하교 학생은 물론 젊은 세대들의 환경 마인드가 가까운 미래 우리나라 환경전반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므로 무엇보다도 이들의 환경의식 제고가 중요하기 때문입니다.
에코저널이 창간 의미로 언급한 쾌적한 자연생태 보전은 물론 수질, 대기, 폐기물 등 환경에 관한 제반 뉴스와 정보를 국민 모두가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전달해 주길 바랍니다. 특히,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한 실시간 뉴스제공은 각종 정보를 빠르게 전달함으로써 관심 있는 네티즌들에게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됩니다.
에코저널 이정성 대표기자는 제가 국회에서 환경노동위원회 소속으로 상임위 활동을 시작하면서 인연을 맺었습니다. 당시 환경일보 기자로 재직하던 이 기자님의 관심과 격려는 제가 ‘2004 국감우수위원’으로 선정되는 결정적 역할을 하기도 했습니다. 의원으로서 다소 부족한 부분도 있었던 것이 사실이지만 진지한 자세로 국정감사에 임했던 저의 노력을 알아주는 분들로 인해 저는 큰 힘을 얻고 있습니다.
독자여러분들께서도 이제 걸음마를 시작하는 ‘에코저널’에 지속적인 관심과 격려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