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태 기자
◀부천시 원미구 중동 1116번지(현 원미구보건소 뒤편) 1,300평에 조성된 밀밭. 오는 6월 수확을 앞두고 있다.
부천시가 도심 한가운데 위치한 유휴 공유지에 조성한 밀밭이 콘크리트 빌딩이 숲을 이루는 도심 속 시민들에게 시골의 서정적 정취를 듬뿍 선사하고 있다.
시는 밀 수확이 끝나면 그 자리에 메밀밭을 조성, 메밀꽃이 피는 가을이 오면 시민들에게 또 다른 낭만적 정취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