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진용 기자
진주국제대학교 관광학과 재학생 300여명은 이달 27일 오전 9시 30분부터 경상대학병원∼천수교까지 남강둔치 일원에서 남강유등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는 의미에서 대대적인 자연정화 운동을 벌인다.
이날 정화활동은 이우상 관광학과 학장의 지도하에 실되는 것으로 시제33회 관광의 날을 맞이하여 경남관광이 일대 도약하는 계기를 마련하는 결의를 다지고자 마련됐다.
특히 올해 전국 최우수 축제로 선정된 진주남강유등축제가 열리게 될 남강변 일원을 관광학과 학생들이 솔선해 자연정화 활동을 펼침으로써 축제의 일원으로 참여하는 의미와 함께'관광의 날'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날 진주시는 학생들의 자연정화 운동을 지원코자 학생들이 마실 음료수 15박스와 쓰레기 봉투를 제공하고 수집된 쓰레기를 수거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