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집국
환경전문매체로 큰 꿈을 갖고 출범하는 '에코저널'의 창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환경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증가함에 따라 정확하고 신속한 환경뉴스에 대한 요구가 늘어나는 상황에서 "타 매체들이 다루지 않았던 다양한 환경기사를 발굴·보도하는데 앞장서는 전문언론기관"을 지향하는 '에코저널'의 창간은 각별한 의미를 갖는다 하겠습니다.
우리는 최근에 개발과 보전간의 선택문제를 놓고 사회적 갈등이 심화돼 적지 않은 국가적 손실이 초래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환경과 경제를 함께 살려나가기 위해 국민적 협력과 인식 공유가 그 어느 때 보다도 절실하다고 봅니다.
환경보전의 실천은 물론 환경 갈등 극복 등 환경현안을 효율적으로 극복해 나가야만 우리의 후손에게 깨끗하고 건강한 환경을 물려 줄 수 있을 것이며, 이는 이 시대를 살고 있는 우리 모두의 책무입니다.
삶의 질 향상과 함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사회 구성원 각자가 자기 위치에서 최선의 노력을 다 해야 하겠습니다.
이를 위해 언론매체에서는 다양한 환경문제에 대해 국민들이 알기 쉽게 심층취재 보도하고 건전한 비판과 더불어 올바르고 합리적인 대안 제시를 통해 환경분야의 조정자 역할을 충실히 수행 할 필요가 있습니다.
'에코저널'이 창간 목적에서 밝힌 바와 같이 '자연환경 보호에 앞장서며 각종 유해물질로부터 국민의 건강을 지키는 노력을 전개하고, 기업의 친환경시스템 구축 필요성을 널리 알려 국민환경의식 제고에 주력'함으로써 우리나라 환경보전과 환경문제 해결에 크게 기여해 주시기를 기대합니다.
디지털시대에 걸맞게 인터넷신문과 동영상 서비스까지 제공하는 종합언론매체로 발전시켜 나가겠다니 더욱 든든하게 생각됩니다.
모든 임직원이 창간 주역의 긍지와 신념, 끊임없는 열정으로 환경전문언론매체의 새로운 지평을 열어 주시기 바랍니다.
'에코저널'의 창간을 환경선진국 건설을 위해 함께 애쓰는 온 국민과 함께 다시 한번 축하드리며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