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식품위생검사 해마다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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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의 식품위생관리 강화되고 있다.


전라북도 생물산업진흥원이 실시하고 있는 식품위생검사(자가품질검사)가 해마다 증가추세를 보이고 있다.


도에 따르면 관내 식품위생검사는 지난 2003년 371건 이후 해마다 증가해 작년에는 1,270건을 기록했다.


올해만도 이달 현재 도내 90여개의 식품기업으로부터 860여건을 위탁받아 시행하고 있다. 이런 추세라면 올해도 작년보다 높은 성과를 낼 전망이다. 이와 같은 실적은 관련 연구원이 전체 5명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적지 않은 숫자다.


생물산업진흥원 강태진 박사는 "현재 하고 있는 식품위생검사의 영역을 확대해 축산물검사, 잔류농약과 GMO 검사는 물론 친환경농산물인증기관으로까지 발전시켜 나감으로써 도내 식품기업의 활동을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전라북도생물산업진흥원은 식품위생법 규정에 의해 지난 2002년 12월 30일 식품의약품안전청으로부터 '식품위생검사기관'으로 지정 받아 도내 식품제조업체로부터 잔류농약을 제외한 식품과 건강기능식품의 자가품질검사를 위탁받아 시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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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6-09-19 18:3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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