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연휴 환경오염행위 특별단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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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는 이달 18일부터 내달 8일까지 추석연휴기간을 맞아 폐수무단방류와 폐기물불법투기 등 환경오염물질을 부적정하게 처리하는 행위에 대한 특별단속을 실시한다.


이에 따라 시는 동 기간중 시와 구·군 환경부서에 오염상황실을 설치·운영해 환경민원을 신속히 처리할 계획이다.


또한 8개반의 특별감시반을 편성해 환경 기초시설, 공단 등 환경오염 취약지역을 대상으로 추석 연휴 전, 연휴기간, 연휴 후 3단계로 구분해 홍보와 환경순찰, 단속 등을 병행 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연휴 전인 오는 18일부터 내달 4일까지는 도금 등 악성폐수배출업소, 폐수다량배출업소 등 1,337개소에 자율점검을 강화토록 협조공문을 발송하고 있다. 또 새벽 등 취약시간대에는 불시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밖에 하수처리장 등 환경기초시설에는 간부공무원이 현지에 직접 방문해 시설물을 점검키로 했다.


연휴기간인 내달 5일부터 8일까지는 상수도보호구역, 공단주변 등 오염우려지역에 대해 순찰을 강화하고 연휴 후에는 연휴기간 중에 폐수처리시설의 가동 중단으로 재가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업장을 방문해 기술지원도 실시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단속 기간중 적발되는 폐수무단방류, 방지시설 비정상운영 등 고의적·상습적 위반업소에 대해서는 환경특별사법경찰관이 직접 수사해 검찰에 송치할 것"이라면서 "위반업소는 언론과 시, 구·군 홈페이지에 공개해 환경오염행위를 근절토록 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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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6-09-18 23: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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