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진용 기자
보건복지부는 이달 17일 서울숲에서 보건사회연구원과 한국워킹협회 주관으로 '국민 건강걷기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걷기 행사는 1주일 5일 이상 30분 이상 걷기만 하면 웬만한 질병을 예방할 수 있다는 세계보건기구(WHO) 신체활동권고 '건강혁신 1530'을 실천하는 행사다.
이날 행사에는 유시민 복지부 장관을 비롯해 장복심 의원, 김철수 대한병원협회장, 강재규 국립의료원장, 장동원 국립서울병원장, 배상철 한양대 류마티스병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숲 가족마당에서 생태숲과 선착장, 시민공원 뚝섬지구, 곤충식물원 등을 돌아오는 3.7km 생활코스를 시민들과 함께 돌았다.
한편 이날 행사장에는 서울대병원, 세브란스병원, 서울 백병원, 한양대류마티스병원, 국립암센터 등에서 나와 건간정보제공 및 상담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