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친화적 사방댐 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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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산림과 인접한 주민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사방댐에 어도가 설치되고 자연석을 활용하는 등 환경친화적으로 시공된다.


남부지방산림관리청(청장 조건호)은 20여억원을 투입, 사방댐 6개소, 사방댐 준설 3개소, 산지사방 8ha, 사방지 비료주기 28ha를 6월말까지 완공할 계획으로 본격 추진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시설중인 사방댐 6개소는 낙동강 수계인 봉화 소천지역 2개소, 임하댐 수질개선과 연계해 반변천 수계인 영양지역에 2개소, 울릉도 봉래폭포, 울진지역 산불취수 겸용댐 각 1개소를 4월에 조기 착수해 6월말 이전에 완공할 계획이다. 사방댐 공사는 현재 한창 진행중이다.


남부지방산림관리청 관계자는 “이미 시설한 사방댐 15개소 중 모래가 많이 쌓인 3개소는 준설작업을 실시중”이라며 “산사태 우려지 8ha는 산지사방을 실시하는 한편 재해취약지는 사전 점검해 올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산림피해를 최소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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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5-05-17 23: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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