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봉기 기자
창원시가 깨끗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13∼14일 이틀간 모든 읍·면·동의 주택지와 공한지, 이면도로변과 하천, 공장지대, 차량정비업소 부근에 무분별하게 투기된 폐타이어를 말끔히 수거했다.
이날 수거한 폐타이어는 읍·면·동에서 400여개, 120민원기동대에서 200개 등 모두 600여개다. 시는 수거한 폐타이어 전량을 폐기물운반 전문업체로 하여금 현장에서 수거·운송토록 조치했다.
시는 매월 셋째 목요일에 수거활동을 꾸준히 전개해 시민이 생활주변에서 불편함을 느끼지 않도록 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