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무장갑 잘못 사용시 식중독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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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무장갑이나 일회용 장갑을 잘못 사용하면 식중독 발생을 야기할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고무장갑과 일회용 장갑의 올바를 사용법을 알리는 홍보물을 제작, 경기도 일산 한국국제전시장(KINTEX)에서 열리는 ‘식품안전의 날’(17―20일) 행사장에서 배포한다.



식약청 용기포장과 곽인신 연구관은 “온도와 습도가 계속 높아지고 있는 요즘 고무장갑이나 일회용 장갑을 잘못 사용할 경우 식중독이 발생할 수도 있다”며 “주방에서 사용하는 고무장갑을 조리용과 청소용으로 구분, 조리용의 경우 색깔이 없는 장갑을 사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말했다.


식약청은 일회용 위생장갑은 음식별로 구분해서 사용하고 한번 쓰고 깨끗하다고 해서 놔뒀다가 다시 사용하지 말 것과 칼이나 도마는 야채용과 생선·육류용으로 구분해서 사용하는 것이 좋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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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5-05-17 22:3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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