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산 ‘당근’서 잔류농약기준 초과 검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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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저널=청주】식품의약품안전처는 수입식품등 수입·판매업체인 ‘주식회사 강서유통(부산 강서구 소재)’이 수입해 판매한 중국산 ‘당근’에서 잔류농약(클로티아니딘)이 기준치(0.05 mg/kg 이하) 보다 초과 검출돼 해당 제품을 판매 중단하고 회수 조치한다고 밝혔다.

 

회수 대상 당근.이번 회수 조치는 지난 8월 8일 잔류농약(클로티아니딘)이 기준보다 초과 검출돼 회수·폐기한 수입 당근과 동일한 수출업체 제품에 대해 추가 수거·검사를 실시한 결과다. ‘클로티아니딘’은 당근, 배추 등 농산물에 사용되는 살충제다.

 

식약처는 해당 제품을 신속히 회수하도록 조치했다. 해당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는 섭취를 중단하고, 구입처에 반품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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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5-08-14 10:2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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