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봉사대, 자연정화활동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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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실은교통봉사대 청주지대는 우리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상당구 외평동 소재 공항대교 밑에서 대원 및 가족 6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환경정화활동을 전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자연정화활동은 교통봉사대가 매년 펼치는 행사로서 곳 다가올 추석을 앞두고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에게 깨끗하고 정감이 가는 지역의 모습을 보여 주고 대원과 가족들의 화합을 다지는 기회를 갖고자 마련됐다.


대원들은 오근장동사무소에서 지원 받은 쓰레기수거용 마대자루, 봉투를 사용 1톤에 달하는 쓰레기를 수거하고 미리 준비해온 식사와 함께 대원간 친목을 다지며 오랜만에 여유를 가졌다.


이강주 교통봉사 청주지대장은 "앞으로도 대원들을 중심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해 밝고 깨끗한 사회 만들기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교통봉사대는 개인택시 운전자, 사업경영 등에 참여하는 후원자 등으로 이뤄진 비영리민간단체로 그동안 교통질서캠페인, 불우이웃 및 심장병어린이 돕기 사업을 실시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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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6-09-13 10:2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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