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성 기자
【에코저널=인천】환경부 산하 한국환경공단은 1일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인천국제공항공사, 인천항만공사 등이 참여하는 인천 공공기관 혁신네트워크, 인천대학교 창업지원단 등과 함께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2025년 청년 소셜벤처기업 I-SEIF 희망일자리 지원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2025년 청년 소셜벤처기업 I-SEIF 희망일자리 지원사업’은 인천대학교 창업지원단이 주관하는 ‘2025 청년 소셜벤처기업 육성사업’과 연계해 한국환경공단 등 인천 소재 4개 공공기관 혁신네트워크와 인천대가 공동협력한다.
1일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개최된 ‘2025년 청년 소셜벤처기업 I-SEIF 희망일자리 지원사업’ 업무협약식에서 관계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인천 공공기관 혁신네트워크는 지난 7월 공모를 통해 인천지역 소셜벤처 분야 청년 예비창업자 등 포함한 8개사를 선발했다. 선발기업은 올해 11월 말까지 인천대학교 창업지원단에서 다양한 창업기업 보육 프로그램을 제공받는다.
공단은 선발기업을 대상으로 인천 공공기관 혁신네트워크로 조성된 인천 ESG 상생 기금(I-SEIF) 예산을 활용해 사업기간 내 인천지역 청년을 신규 고용할 경우, 고용 인원 1인당 월 2백만원의 인건비를 최대 3인까지 지원한다.
공단 임상준 이사장은 “공단은 인천지역 대표 공공기관으로 지역 유관기관과 협력해 사회적 벤처 분야 청년 창업가 지원과 청년 고용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