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귀순 기자
【에코저널=서울】농협 상호금융은 급작스런 폭우로 침수피해를 입은 지역을 찾아 수해복구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여영현 대표를 비롯한 농협상호금융 임직원들은 지난주 충남 청양을 방문해 하우스 복구 작업을 지원한 것을 시작으로 지난 28일과 29일 이틀에 걸쳐 경기도 포천, 가평 등의 수해 피해지역 농가들을 찾아 토사 제거 작업과 침수 주택 정리 등 수해복구 활동을 진행했다.
농협상호금융 임직원들이 수해로 피해를 입은 농가를 방문해 토사를 제거하고 있다.
농협상호금융은 전국적인 폭염 특보에도 불구하고 임직원들이 수해 피해 농가를 지원했다. 앞으로도 전국 각지의 농가를 방문해 지원활동을 지속할 예정이다.
여영현 상호금융대표이사는 “수해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길 바란다”며 “지속적인 수해 복구 지원을 통해 농업인들이 하루 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