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남한강 데크길 조성 현장 영상 44.6도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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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남한강 데크길 조성 현장 영상 44.6도 기록 기상청 제공 날씨와 최고 10도 이상 차이 보여  
  • 기사등록 2025-07-28 14:26:09
  • 기사수정 2025-07-28 15: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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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저널=양평】폭염 속 양평군의 한 공사현장에서 영상 46.9도(℃)의 기록적인 온도가 측정됐다.

 

28일 낮 12시 58분, 남한강변 데크길 조성공사 현장의 기온이 영상 46.9도로 표시됐다.

양평군청 청사와 연접한 남한강변 데크길 조성공사 현장은 28일 낮 12시 58분, 기온이 영상 46.9도로 측정됐다. 습도는 38%, 체감온도는 45도였다. 복사열을 감안해 지표면에서 1m 50cm 정도 거리에서 기온을 측정했다. 

 

양평군청 청사와 연접한 남한강변 데크길 조성공사 현장.

남한강변 양근강변길 보행 데크 조성은 양평군이 오는 2028년까지 추진하는 ‘127 테라스에 그린(Green, Draw) 양평다운타운’ 경기 더드림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이다. 

 

포털사이트를 통해 공식적으로 제공되는 케이웨더(Kweather)의 양평읍 날씨와 10도 이상의 차이를 보였다.

 

케이웨더 제공 28일 오후 1시 양평군 양평읍 기온은 영상 34.9도다.

비슷한 시각 기상청과 케이웨더(Kweather) 제공 양평군 양평읍 기온은 영상 34.9도, 습도는 51%다.

 

28일 오후 1시 8분 양평군청 본관 옥상에 설치된 태양광발전설비 현황판의 외부온도가 영상 44.7도로 표시됐다. 

오늘 오후 1시 8분 양평군청 본관 옥상에 설치된 태양광발전설비 현황판의 외부온도는 영상 44.7도로 표시됐다. 이곳도 기상청 제공 날씨와 큰 차이를 보였다.


기상청이 관측한 28일 오후 1시~오후 1시 30분 양평군 지역별 기온은 ▲양평읍·옥천면·용문산 34.3도 ▲청운면 34.6 ▲양동면 35.7도다. 같은 시각 양평군 관측 자료는 ▲양평읍 34.8도 ▲옥천면 35.8도 ▲용문산 34.2도 ▲청운면 35.2도 ▲양동면 36.1도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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