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귀순 기자
【에코저널=고양】북한산국립공원사무소는 26일 오전, 사무소 백운탐방지원센터에서 안전보건공단 서울동부지사(지사장 김형석)와 합동 안전문화 캠페인을 전개했다.
오늘 캠페인은 전국적인 온열질환자 발생 증가와 폭염이 지속됨에 따라 마련됐다. 탐방객들에게 폭염안전 기본수칙과 여름철 산행을 위한 준비사항을 홍보해 안전한 탐방환경을 조성하고자는 취지다.
이천규 북한산국립공원사무소장은 “산행 중 온열질환이 발생하게 되면 구조대응·응급처치에 시간이 소요된다”며 “스스로 상태를 점검하고 예방하는 것이 안전한 산행의 첫걸음”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