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환경공단, 공항철도 ‘역명부기’ 기념 캠페인 전개
기사 메일전송
기사수정

【에코저널=인천】환경부 산하 한국환경공단은 24일 인천 검암·한국환경공단역에서 공단 경영기획이사, 노동조합, 공항철도 영업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역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역명 부기 기념행사를 진행했다.

 

역명 부기는 역세권 주요기관의 인지도 향상과 역을 사용하는 국민의 편의를 제고하기 위해 역명 아래 기관명을 괄호 형태로 표기한다. 공항철도의 입찰공고에 공단이 참가하고 인천 서구청의 역명부기 선호도 조사실시, 역명부기 심의위원회의 최종심의를 거쳐 지난 6월 최종 선정됐다. 지난 21일부터 본격적으로 사용개시가 이뤄졌다.

 

이재학 공단 노동조합위원장(왼쪽 다섯 번째), 차광명 공단 경영기획이사(왼쪽 여섯 번째), 박일규 공항철도 영업본부장(왼쪽 일곱 번째), 임재갑 공항철도 노동조합위원장(왼쪽 여덟 번째) 등이 24일 한국환경공단역에서 국민과 함께하는 역명부기 기념행사를 진행했다.이번 행사는 한국환경공단역을 국민에게 널리 알리고 일상생활속 국민의 기업으로 한 발 더 가까이 다가가기 위해 마련됐다. 

 

세부적으로 한국환경공단역 역사내에서 ▲역명부기 기념 환경사랑공모전 수상작 전시회 개최 ▲국민과 함께하는 친환경 캠페인 실시 ▲한국환경공단역 사용개시 기념 SNS 이벤트 등이 진행됐다.

 


이번 달 말까지 공항철도와 협업으로 ‘한국환경공단과 함께 공항철도 타고 선물받자!’ 이벤트 등을 진행해 지속적인 국민관심을 이끌 예정이다.


한국환경공단 차광명 경영기획이사는 “이번 한국환경공단역 사용개시와 기념행사를 통해 국민에게 더욱 친근하게 다가가는 공단이 되길 희망한다”며 “지역을 대표하는 공공기관으로 이용객 만족도 제고와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0
기사수정
  • 기사등록 2025-07-24 17:31:21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확대이미지 영역
  • 오대산 ‘복수초’ 개화…봄 ‘성큼’
  • ‘동해 품은 독도’ 촬영하는 박용득 사진작가
  • <포토>‘어도를 걸을 때’
최신뉴스더보기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