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대기환경청, 자동차 도장시설 환경관리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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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대기환경청, 자동차 도장시설 환경관리 모색
  • 기사등록 2025-07-21 14:22:34
  • 기사수정 2025-07-22 17: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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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저널=과천】환경부 소속 수도권대기환경청은 22일 과천시민회관(경기도 과천시 소재)에서 광역·기초 지방자치단체 관계자들과 오존 집중관리 기간(5~8월) 자동차 도장시설의 관리방안을 논의하는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오존 고농도 시기를 맞아 휘발성유기화합물(VOCs) 배출 저감을 위한 현장 관리의 중요성이 커지는 상황에서, 자동차 도장시설의 관리 실태를 공유하고, 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휘발성유기화합물(VOCs)는 오존 생성의 주요 원인물질이며, 자동차 도장시설은 도심지 내 휘발성유기화합물(VOCs)의 주요 배출원 중 하나다.

 


이번 회의에서는 ▲수도권 오존 집중관리 추진계획 설명 ▲자동차 도장시설 관리 현황 발표 ▲자동차 도장시설 점검 세부사항 및 위반사항 설명 ▲향후 관리방안 논의 등을 공유했다.

 

이상진 수도권대기환경청장은 “수도권 지역 오존 저감을 위해서는 도심에 있는 자동차 도장시설에 대한 관리가 중요하다”며 “지방자치단체와 긴밀히 협력해 실효성 있는 관리를 강화하고 국민 건강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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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5-07-21 14:2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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