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귀순 기자
【에코저널=원주】국립공원공단 치악산국립공원사무소는 7월 17일 신림면 성남2리 마을회관 신축 기념 개관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개관식에는 송기현 국회의원, 국립공원공단 최종원 자원보전이사와 원제용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의원, 최미옥·유오현·차은숙 원주시의회 의원과 마을주민 등 약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될 예정이다.
성남2리 마을회관.
성남2리 마을회관은 국립공원공단의 주민지원사업으로 마을의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추진됐다. 연면적 100.8m2(약 30평) 지상 1층 규모로 신축했다. 마을회관에는 운영비 절감을 위해 태양광 발전설비를 설치했다.
치악산국립공원사무소 김상희 자원보전과장은 “성남2리 마을회관이 주민들의 휴식과 재충전의 공간이자 화합의 장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국립공원과 마을이 상생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