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성 기자
【에코저널=홍천】홍천군이 척야산 문화수목원 인근 토지에 꽃밭을 조성했다. 꽃밭 조성을 통해 지역주민과 관광객들을 위한 볼거리를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홍천군은 7월 중 코스모스를 식재해 척야산 문화수목원 인근 지역의 미관을 높이고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척야산 문화수목원.
홍천군 관계자는 “꽃밭 조성을 통해 지역주민들과 관광객들이 특별한 경험을 즐길 수 있도록 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미관 조성 활동을 계속해 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척야산 문화수목원 일대에서 계획 중인 꽃밭 조성 사업은 김창묵 회장 일가가 관광자원·역사 교육의 장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토지를 기부한 덕분에 가능했다. 지난 2024년 11월 20일 홍천군수 접견실에서 김창묵 회장과 가족들이 참석한 가운데 토지 기부 채납식을 가졌고, 홍천군은 감사패를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