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귀순 기자
【에코저널=시흥】환경부 소속 수도권대기환경청 이상진 청장은 7일 경기도 시흥시 시화공단 내 위치한 ㈜대창에 방문해 대기오염물질 배출·방지시설 운영 관리 실태 등을 확인했다.
이상진 수도권대기환경청장(오른쪽 두 번째)이 7일 시흥시 시화공단 내 위치한 동합금 제조업체인 ㈜대창을 방문해 시설 운영 현황 설명을 듣고 있다.(사진제공 수도권대기환경청)
이번 방문은 오존 저감 특별대책기간(5~8월) 방지시설 적정 운영과 시설관리 상황을 점검하고, 오염물질 배출 저감 과정에서 나타난 산업현장의 건의 및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사업장과의 소통을 위해 마련됐다.
이상진 수도권대기환경청장(오른쪽 두 번째)이 7일 ㈜대창의 배출·방지시설을 점검하고 있다.(사진제공 수도권대기환경청)
이상진 수도권대기환경청장은 “예년보다 이른 무더위로 고농도 오존 발생 우려가 더욱 높아지고 있다”며 “사업장에서 오존 생성 원인물질 저감을 위한 시설 관리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