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성 기자
【에코저널=인천】이상진 수도권대기환경청청장이 3일 인천광역시 서구에 소재한 SK인천석유화학㈜을 현장점검했다.
이상진 수도권대기환경청장(왼쪽)이 3일 ‘SK인천석유화학㈜’에 관계자와 오존 원인물질 저감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사진제공 수도권대기환경청)
이번 점검은 여름철(5~8월) 고농도 오존(O3) 발생이 잦은 시기를 대비해 사업장에서 발생되는 오존 생성 물질의 저감 대책을 듣고, 유증기 회수시설 등 오염물질 배출·방지시설 운영상황 도 확인했다.
이상진 청장(가운데)이 ‘SK인천석유화학㈜’에 저장시설 유증기회수시설(VRU)을 점검하고 있다.(사진제공 수도권대기환경청)
이상진 수도권대기환경청장은 “최근 수도권 지역의 오존 농도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세를 보임에 따라, 휘발성유기화합물질(VOCs) 관리를 더욱 철저히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