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금정구, 폭염 피해 저감 ‘금정구 공유양산’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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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저널=부산】부산시 금정구는 여름철 폭염을 대비해 '금정구 공유양산'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공유양산은 폭염 대책기간인 9월 말까지 전체 18개소(금정구청, 동 행정복지센터, 금정도서관)에서 1인 1개 대여기간 3일 이내 금정구민이면 누구나 대여할 수 있다.

 

행정안전부와 금정구에서는 ▲기상상황 확인 ▲야외활동 자제 ▲신체노출 최소화(양산쓰기) ▲휴식 ▲수분 섭취 ▲가족·이웃 간 안부전화 폭염 6대 행동요령을 강조하고 있다.

 

양산 쓰기는 자외선을 차단 효과뿐만 아니라 체감온도를 10℃ 낮출 수 있어 '양산 쓰기 생활화'를 더욱 권장하고 있다.

 

금정구는 “공유양산 운영이 구민의 안전한 여름나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촘촘한 폭염 대응체계를 마련하고, 온열질환 등 구민의 여름철 안전에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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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5-07-02 11:3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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