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성 기자
【에코저널=하남】한강유역환경청은 1일 청사에서 혈액 수급 안정화에 동참하는 ‘생명나눔 실천 사랑의 헌혈운동’을 진행했다.
한강유역환경청 직원이 7월 1일, 대한적십자사 헌혈 버스에서 사랑의 헌혈운동에 동참하고 있다.
헌혈 행사는 대한적십자사 서울남부혈액원의 헌혈 차량을 지원받아 한강유역환경청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진행됐다. 한강유역환경청은 최근 저출산과 고령화로 인해 계속되는 불안정한 혈액 수급 상황을 극복하고 생명나눔을 실천하고자 헌혈 운동을 마련했다.
한강유역환경청은 지난 2013년 환경부-대한적십자사 간 ‘자발적 헌혈 약정체결’ 이후 정기적으로 생명나눔 헌혈 운동에 동참하고 있다.
한강유역환경청 직원이 7월 1일, 대한적십자사 헌혈 버스에서 사랑의 헌혈운동에 동참하며 헌혈 방법 및 유의사항 설명을 듣고 있다.
홍동곤 한강유역환경청장은 “직원들의 작은 생명나눔 실천으로 헌혈 수급 상황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단체 헌혈을 실시해 생명나눔 실천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