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귀순 기자
【에코저널=서울】북한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이천규)는 26일 오후, 북한산국립공원사무소에서 안전보건공단 서울동부지사(지사장 김형석)와 산업재해 예방과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진행했다.
이번 협약은 전국 국립공원 사무소 중 가장 많은 수의 근로자가 근무하는 북한산사무소의 재해예방, 다양한 현장 활동이 수반되는 공원관리 업무에 특화된 안전보건교육 지원, 안전문화의 확산을 위해 추진됐다.
그동안 작업의 종류와 업무영역이 넓고 다양한 국립공원 관리 업무의 특성으로 재해예방 활동에 한계가 있었지만, 안전보건공단과의 상호 협력체계 구축으로 재해예방에 실질적인 효과를 기대할 수 있게 됐다.
북한산국립공원사무소 이천규 소장은 “안전한 국립공원을 만들어가는데 첫 걸음은 직원의 안전”이라며 “안전보건공단과 협력해 체계적인 재해예방과 안전문화 확산에 힘쓰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