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대기환경청, ‘고농도 오존 관리 전문가 포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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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저널=서울】환경부 소속 수도권대기환경청은 24일 서울역 서울비즈센터(서울시 용산구 소재)에서 ‘수도권 고농도 오존관리 전문가 토론회(포럼)’를 개최한다.

 

오늘 포럼에는 수도권 3개 시·도, 연구원, 학계 등 관련분야 전문가가 참석해 ▲기후위기 시대의 오존관리 현안와 전략 ▲수도권 지역의 오존 위해성 ▲국외 오존관리 사례와 시사점 ▲수도권 오존관리 대책·추진현황 등을 주제로 발표하고, 종합 토론도 이뤄질 예정이다.

 

최근 수도권 지역의 오존 농도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오존주의보 발령 횟수도 증가하는 추세다.

 

이에 따라 수도권대기환경청은 오존 농도가 높아지는 기간(5~8월) 동안 도장시설 점검, 감시장비를 활용한 주요산업단지 관리 등이 포함된 ‘오존 고농도 시기 집중관리 계획’을 수립해 추진 중이다.

 

이상진 수도권대기환경청장은 “오존 발생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어 수도권 지역 특성에 맞는 오존관리 대책 추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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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5-06-24 10:5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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