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진청 국립농업과학원, 국립기상과학원과 업무협약
기사 메일전송
농진청 국립농업과학원, 국립기상과학원과 업무협약 농업 분야 기후변화‧기상재해 대응 협력 강화  
  • 기사등록 2025-06-24 08:00:01
기사수정

【에코저널=완주】농촌진흥청 국립농업과학원은 기상청 국립기상과학원과 농업지역의 위험 기상‧기후 예측 기술개발과 연구 협력을 강화하고자 지난 23일 업무협약을 맺었다.

 

업무협약 기념촬영.(사진제공 농촌진흥청)

이번 업무협약으로 두 기관은 농업지역에서 ∆위험 기상 예측과 감시 기술개발 ▲기후 전망 기술 연구 ▲농업기상재해 조기경보서비스 개선 ▲농업 기후 예측자료 생산 및 개선 ▲기술 및 전문 인력 교류 ▲전문가 양성 등 상호 협력을 추진한다.

 

긴밀한 연구 협력체계를 구축해 농업 기상‧기후예측과 위험 기상 분야 연구 능력을 높일 방침이다. 이렇게 수집한 예측 정보를 적극 활용하고, 성과 확산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전문 인력 방문 연구와 대국민 홍보도 추진할 계획이다.

 

농촌진흥청 중점과제인 ‘농업기상재해 조기경보서비스’에 농업지역의 위험 기상 예측과 감시 기술을 적용하면 예측정확도 향상, 품질 개선 등 기대 효과가 예상된다.

 

기상청 기후 예측자료를 활용해 상세 농업 기후 예측 시스템을 구축함으로써 지속 가능한 예보 체계를 갖출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를 통해 예측자료의 안정성과 정확성을 높여 농작물 생육과 병해충 방제 등 농업 전망을 고도화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0
기사수정
  • 기사등록 2025-06-24 08:00:01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확대이미지 영역
  • 오대산 ‘복수초’ 개화…봄 ‘성큼’
  • ‘동해 품은 독도’ 촬영하는 박용득 사진작가
  • <포토>‘어도를 걸을 때’
최신뉴스더보기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