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진용 기자
지구촌환경운동 경상남도본부는 이달 10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진양호 귀곡섬 일원에서 회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연정화 활동을 전개한다.
이번 행사는 생활주변의 자연공원과 유원지 등을 대상으로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해 깨끗한 국토환경을 조성·보전코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진양호 귀곡섬과 주변일원에 대해 환경정화 활동과 함께 진양호 살리기 운동도 병행 실시해 참여자의 환경보전 의지를 널리 알릴 계획이다.
시 환경보호과 관계자는 “이번 정화활동을 위해 이동을 위한 배를 비롯해 수거한 폐기물을 담을 마대와 쓰레기봉투, 수집된 쓰레기의 수거를 지원키로 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