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진용 기자
진주시 강남동사무소는 이달 8일 오전 10시 조직단체 회원, 주민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을맞이 시가지 대청소를 대대적으로 실시했다.
이번 대청소는 내달 있을 ‘남강유등축제’와 ‘개천예술제’와 추석을 앞두고 분위기조성은 고장을 찾는 손님들에 쾌적하고 아름다운 도시미관 제공코자 추진케 됐다.
이에 따라 청소에 참여한 시민들은 주택가 공한지 잡초제거를 비롯해 문화거리 및 역사의 거리 죽림 내 쓰레기수거, 전신주와 담벽의 불법 부착 전단지 제거, 불법방치쓰레기 정비작업 등을 실시, 1톤가량의 쓰레기와 재활용품을 수거했다.
한편 강남동 바르게살기위원회는 ‘쓰레기 불법투기 제로화 합동 순찰반’을 운영, 수시로 관내 음식물 및 일반 쓰레기 요일별 수거 및 분리수거의 이행 계도활동도 적극 추진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