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귀순 기자
【에코저널=원주】국립공원공단 치악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이상철)는 지난 19일 대한불교조계종 구룡사(주지 해공)와 한국사찰 전통문화 활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사찰(불교) 문화체험 프로그램(템플스테이, 명상 등)과 국립공원 탐방프로그램(자연체험 및 해설 등)을 연계해 탐방객이 보다 쉽게 전통사찰 문화를 접할 수 있는 기회와 함께 양질의 탐방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양 기관의 발전과 가치 증진을 위해 추진됐다.
치악산국립공원사무소 김경태 탐방시설과장은 “구룡사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치악산을 방문하는 탐방객에게 다양하고 풍부한 탐방서비스를 제공하게 됐으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