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로마트 양재·창동점 우박 피해 천도복숭아 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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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저널=서울】농협 경제지주는 21일 하나로마트 양재·창동점에서 우박 피해를 입은 천도복숭아의 상생 할인행사를 실시한다.

 

이번 행사는 지난 5월 말 쏟아진 우박으로 피해를 입은 농가를 돕고자 마련됐다. 경산지역 천도복숭아 약 2톤 물량을 정상품 대비 최대 6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행사 상품은 약간의 외형 손상이 있거나, 크기가 다소 작지만 맛은 정상품과 동일하다. 농협은 자두·사과 등 우박 피해 농산물의 판매촉진을 위해 품목을 점차 확대할 예정이다.

 

박서홍 농업경제대표이사는 “우박으로 인해 피해를 입으신 농업인께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며 “정성껏 기른 농산물이 원활하게 판매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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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5-06-20 16: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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