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 ‘칠성로 명품소나무 가로수길’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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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저널=강릉】강릉시가 동해안을 대표하는 금강소나무를 활용해 시 관문인 남강릉IC에 ‘남강릉IC 명품소나무 가로수길 조성’을 완료했다.

 

소나무는 강릉시 시목으로, 남강릉IC 칠성로 1㎞ 구간에 총 66주를 식재했다.

 

이번 소나무는 시에서 추진하는 왕산면 대기리의 '돌배단지 조성사업' 부지에서 발생한 금강소나무를 재활용한 것이다.

 

소나무의 평균흉고직경은 45㎝, 평균수고는 20m로 수직으로 쭉 뻗은 우량한 금강소나무를 선별했다.

 

강릉시 신승춘 녹지과장은 “이번 ‘명품소나무 가로수길 조성사업’은 경강로, 사임당로에 이어 3번째”라며 “소나무 고장으로서 강릉지역의 금강소나무를 대외적으로 홍보하고, 솔향강릉의 이미지를 더욱더 부각시키고자 추진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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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5-06-20 13:4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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