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산국립공원 사기막야영장 즐길거리 ‘가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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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산국립공원 사기막야영장 즐길거리 ‘가득’ 국립공원 최초 탄소중립 야영장…도심 속 쉼터   
  • 기사등록 2025-06-20 09:5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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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저널=서울】국립공원공단 북한산국립공원사무소는 여름을 맞아 사기막야영장 이용객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탄소중립 체험형 이동 탐방안내소.

국립공원 최초의 탄소중립 야영장인 북한산국립공원 사기막야영장에서는 자가발전 자전거 체험, 다회용 에코백 만들기 등 다양한 활동을 즐길 수 있는 탄소중립 체험형 이동탐방안내소를 신규 운영한다. 야간에는 여름철 별자리와 이에 얽힌 신화도 알아보는 ‘불을 끄고 별을 키다’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해 야영장 이용객들이 즐겁고 알찬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자가발전 자전거 체험.

프로그램 참여는 사기막야영장 이용객에 한해 국립공원공단 예약통합시스템을 통해 신청 가능하다. 이동탐방안내소는 7월부터 매주 토요일, 여름철 별자리 탐험프로그램은 7~8월 2주 차 토요일 저녁 시간에 운영된다. 운영 여부 및 시간은 기상 상황에 따라 변동될 수 있다.

 

이천규 북한산국립공원사무소장은 “사기막야영장에서만 즐길 수 있는 탄소중립 체험 시설을 통해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을 경험하고, 더운 여름 도심 속 쉼터인 국립공원에서 자연과 별을 동시에 느끼며 쉬어가는 여유를 되찾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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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5-06-20 09:5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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