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귀순 기자
【에코저널=부안】국립공원공단 변산반도국립공원사무소(소장 이경식)은 지역 봉사단체인 국제로타리 3670지구 부안서해로타리클럽(회장 신철용)과 ESG 경영 협력 및 국립공원 보전·관리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업무협약 기념촬영. 좌측부터 부안서해로타리클럽 신철용 회장, 변산반도국립공원사무소 이경식 소장.
주요 협약내용은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자연자원 보전·보호 활동 ▲ESG 경영협력 및 사회공헌 봉사활동 확대 ▲자원봉사활동 활성화를 위한 홍보와 인력 및 중장비 지원 등이다.
ESG 협력사업으로 지난 3월 29일 고사포 해안사구 복원을 위해 중장비(고소차, 포크레인)와 인력을 지원해 모래포집기(130m)를 설치하는 등 해양생태계 보전 자원봉사를 추진한 바 있다.
변산반도국립공원사무소 육관수 자원보전과장은 “부안서해로타리클럽과 MOU를 계기로 지역사회 단체와 ESG 협력사업 및 사회공헌 봉사활동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