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분당구 ‘야탑천 오야소리길’ 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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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저널=성남】연속된 산책로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한 성남시 분당구 ‘야탑천 오야소리길’이 하천변 산책로가 단절된 840m 구간에 폭 2m의 목재 데크를 조성, 개장했다. 이를 통해 야탑천에서 탄천까지 이어지는 연속적인 수변 산책로가 완성됐다.

 

‘야탑천 오야소리길 개장식’ 테이프 커팅.

14일 야탑동 목련마을 SK아파트 인근(야탑동 197-9번지)에서 열린 ‘야탑천 오야소리길 개장식’에는 신상진 성남시장을 비롯해 성남시의회 부의장, 국회의원, 도의원, 시의원, 야탑3동 지역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사, 테이프 커팅식, 개장식 후 산책로 체험 등이 진행됐다.

 

‘야탑천 오야소리길 개장식’ 테이프 커팅.

신상진 성남시장은 기념사에서 “주민 여러분이 그토록 바라오신 야탑천과 탄천 구간 산책로가 완성돼 뜻깊게 생각한다”며 “ ‘오야소리길’이라는 이름이 주민의 제안으로 붙여진 만큼 매우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신상진 성남시장을 비롯한 개장식 참석자들이 새롭게 조성된 산책로를 걸으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신상진 성남시장을 비롯한 개장식 참석자들이 새롭게 조성된 산책로를 걷고 있다.

신상진 시장은 “앞으로도 효율적인 예산 운용을 통해 시민 의견에 귀 기울이고, 편안하고 건강한 삶을 지원하는 데 더욱 힘쓰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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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5-06-14 18:4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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