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대기환경청, 대·중소기업 대기질 개선 상생 간담회
기사 메일전송
기사수정

【에코저널=서울】환경부 소속 수도권대기환경청은 26일 서울 삼경교육센터(서울시 용산구 소재)에서 GS파워㈜안양·부천열병합발전, SK인천석유화학㈜, 농심㈜ 안양공장, 동국제강㈜ 인천공장, ㈜삼양사 인천1공장, 씨제이제일제당㈜, 오뚜기㈜, 한국지역난방공사, 현대제철㈜ 인천공장 등 10개소를 대상으로 사업 설명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올해 처음 추진되는 ‘대·중소기업 지역 대기질 개선 상생협력 시범사업’의 동참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사업 소개와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상생협력 시범사업은 대기업이 정부·지자체와 함께 영세업체의 대기오염 방지시설 설치, 연료전환의 비용을 분담하는 형식으로 추진된다. 참여 대기업에는 녹색기업 지정 가점, 동반성장지수 평가 가점 등의 인센티브도 주어진다.


수도권대기환경청 황의석 대기총량과장은 “어려운 경기상황에서도 대기환경 개선을 위한 중소업체의 관리와 지원이 절실한 만큼, 대기업에서 상생협력 사업에 적극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며 “수도권대기환경청에서도 홍보·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0
기사수정
  • 기사등록 2025-05-26 16:53:13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확대이미지 영역
  • 오대산 ‘복수초’ 개화…봄 ‘성큼’
  • ‘동해 품은 독도’ 촬영하는 박용득 사진작가
  • <포토>‘어도를 걸을 때’
최신뉴스더보기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