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태 기자
한국철도공사 직원들이 지난달부터 '자기 컵 갖기 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6일 공사에 따르면 35,000명에 달하는 직원들이 '자기 컵 갖기 운동'을 벌여 매일 개인당 2∼3개의 종이컵을 아끼고 있다.
공사는 全사무실의 자판기 종이컵도 재사용이 가능한 플라스틱컵으로 대체하고 있다. 아울러 각종 회의와 체육대회 등의 행사에서도 1회용 컵 사용을 자제하고 불가피한 경우는 사용한 뒤 종이컵을 전량 회수한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