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봉기 기자
대구시 상수도본부는 이달 7일 오후 2시 여름 행락철 및 우수기가 끝남에 따라 4개 상수원보호구역을 중심으로 대대적인 정화활동을 전개한다.
이에 따라 상수도본부는 산하사업소 직원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창댐, 공산댐 상류 및 강정취수장, 논공취수장 주변 상수원보호구역내의 폐비닐, 각종 생활쓰레기, 기타 오염물질을 대대적으로 제거할 예정이다. 아울러 수질오염방지 캠페인도 병행 실시할 계획이다.
상수도본부 관계자는 "앞으로도 상수원보호구역에 대한 정화활동을 정기적으로 실시해 양질의 원수확보로 맑고 깨끗한 수돗물을 시민들에게 공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상수도사업본부는 지난 7월 7일에도 가창댐 상류 및 공산댐 상수원보호구역내의 여름철 행락객의 수질오염방지 캠페인 및 오염물질 수거 등 정화활동을 펼친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