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악산국립공원 탐방안내소 전시관 새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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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악산국립공원 탐방안내소 전시관 새단장 AI·미디어아트 도입 등 국민 중심 탐방서비스 제공   
  • 기사등록 2025-04-29 17: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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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저널=속초】국립공원공단 설악산국립공원사무소는 노후된 설악산국립공원탐방안내소 전시관을 19년 만에 새단장해 5월 1일 재개관한다고 밝혔다.

 

설악산국립공원탐방안내소 전시관 입구.

설악산국립공원탐방안내소 전경.

2006년에 문을 연 설악산국립공원 탐방안내소는 설악산을 방문하는 탐방객에게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는 역할을 담당했으나, 내부시설 노후로 인해 2024년부터 전면 개선공사에 들어갔다.

 

한눈에 보는 설악산.

AI 탐방안내.

새롭게 개선된 탐방안내소는 기암절벽과 설악산의 계곡을 형상화한 미디어아트 공간, 설악산국립공원의 주요 탐방로 관련 정보들을 비롯해 국립공원 직원들의 이야기와 기획 전시 등 다채로운 콘텐츠를 제공한다.

 

설악산 갤러리.

Chat GPT 기반의 ‘AI 탐방안내부스’에서는 음성인식을 통해 설악산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다국어로 지원한다. 

 

대형 미디어 아트 ‘백두대간의 물줄기’.

설악산의 폭포를 3부작으로 표현한 ‘백두대간의 물줄기’에서는 장엄한 경관을 대형 미디어아트로 체험하는 등 최신 전시트렌드를 반영한 국민 중심의 탐방서비스를 제공한다.

 

탐방안내소 시범운영 중 방문한 내국인.

탐방안내소 시범운영 중 방문한 외국인.

설악산국립공원 탐방시설과 강수현 주임은 “새 단장을 마무리한 탐방안내소가 설악산국립공원의 자연·역사·문화를 국내뿐 아니라 전 세계에 알리는 글로벌 환경교실로서 운영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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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5-04-29 17: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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