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성 기자
【에코저널=인천】환경부 산하 한국환경공단은 굴뚝 대기오염물질 시료채취 업무관계자를 대상으로 안전 실무와 중대재해처벌법 등 안전관련 교육을 실시한다.
교육은 실제 현장 안전 사고사례와 예방법, 안전실무 절차, 안전관련 법규 등에 대한 강의로 진행된다. 교육수요를 고려해 6월과 7월에 서울과 대전에서 각 1회씩, 총 2회에 걸쳐 진행 예정이다.
이번 교육은 굴뚝 시료채취 작업자뿐만 아니라 시료채취 대상 사업장의 관계자까지 교육 대상을 확대해 진행한다.
2024년도 안전교육.
교육신청은 5월 30일까지 사업장 대기오염물질 관리시스템 누리집(stacknsky.or.kr), 홍보배너 내 QR코드를 통해 접수가 가능하다. 자세한 문의사항은 대표번호(032-590-3670)을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한국환경공단 윤용희 기후대기이사는 “굴뚝 시료채취는 고소작업에 따른 다양한 위험요소에 노출돼 있는 업무”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현장 작업자와 관계자의 안전의식 제고와 사고예방에 실질적인 효과가 기대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