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 내촌면, 방치된 영농폐기물 집중수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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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저널=포천】포천시 내촌면은 지난 24일 마을 공동집하장을 중심으로 영농폐기물 약 20톤을 수거수거하는 등 대대적인 농촌 환경 정비에 나섰다.

 

농촌 환경 정비는 본격적인 농번기를 앞두고 환경오염을 예방하고, 깨끗하고 안전한 농촌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했다. 

 

방치된 영농폐기물은 건조한 날씨 중 큰 화재의 원인이 될 수 있는 만큼, 이번 활동은 산불 예방으로도 의미가 있었다. 수거된 폐비닐과 농약병 등 영농폐기물은 한국환경공단을 통해 재활용될 예정이다. 

 


서정아 내촌면장은 “영농폐기물 수거는 단순한 환경 정비를 넘어 깨끗하고 안전한 농촌 만들기의 첫걸음”이라며, “내촌면 이장협의회와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 덕분에 수거가 원활히 추진될 수 있었다. 앞으로도 체계적인 수거 활동을 통해 깨끗한 농촌 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내촌면 행정복지센터는 ‘깨끗한 농촌, 함께 만드는 환경’ 실현을 위해 지속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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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5-04-25 15:5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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