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저널=의정부】의정부시자원봉사센터는 4월 23일부터 5월 14일까지 4회에 걸쳐 ‘아파트로 찾아가는 똑똑한 분리배출 교육’을 실시한다. 지난 23일, 탑석센트럴자이아파트 주민, 자원봉사자를 대상으로 첫 번째 교육을 진행했다.

엄마샘 나눔학교 윤미경 회장이 진행한 이번 교육은 재사용·재활용·새활용에 대한 설명과 분리배출 OX퀴즈, 분리배출 앱 사용법 등 실생활에 유용한 정보를 흥미롭게 전달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의정부시자원봉사센터는 이번 교육을 통해 주민·자원봉사자들이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을 익혀 재활용률을 높일 것으로 보고 있다. 앞으로 남은 3회 동안 관내 아파트 단지를 순회하며 교육을 이어갈 예정이다.

정진선 의정부시자원봉사센터장은 “이번 교육이 자원 순환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이를 통해 아파트 단지가 더욱 청결해지며, 주민 간 자발적인 참여 문화가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