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올해 전기이륜차 58대 보급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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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저널=양평】양평군은 대기환경 개선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이달 8일부터 ‘전기이륜차 보급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올해 전기이륜차 보급대수는 모두 58대로, 상반기에는 53대를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으로 3개월 이상 양평군에 주소를 두고 있는 만 18세 이상 개인, 사업자, 법인 등이다. 신청자는 등본 또는 초본, 사업자등록증 등 간단한 서류를 지참해 대리점을 방문해 구매계약을 체결하면 된다. 

 

전기이륜차 1대당 최대 300만원의 보조금이 지원된다. 기존 내연기관 이륜차 사용 폐지 후 전기 이륜차를 구매하는 경우에는 별도 30만원, 소상공인과 농업인에게는 국비지원금의 20%, 배달 사용 목적으로 구매할 경우에는 국비지원액의 10% 등 추가 지원될 방침이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이번 전기이륜차 보급사업을 통해 친환경 교통수단의 보급을 확대해 탄소중립 사회로 나가는 데 기여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해 다양한 친환경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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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5-04-15 16: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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