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귀순 기자
【에코저널=정읍】내장산국립공원이 가을 단풍뿐만 아니라 봄철 벚꽃 숨은 명소로 주목받고 있다. 내장산국립공원사무소 앞을 따라 펼쳐진 벚나무들이 활짝 피어나면 환상적인 벚꽃 터널을 형성해 방문객들에게 봄의 정취를 선사한다.
내장산국립공원사무소 앞 벚꽃길.
올해 벚꽃 절정시기는 4월 5일부터 12일까지로 예상되며, 이 기간에 방문하면 벚꽃이 만개한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드론으로 촬영한 내장산국립공원사무소 주변 벚꽃.내장산국립공원사무소 관계자는 “많은 탐방객들이 방문해 내장산의 봄을 만끽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