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 어업인, 남한강 주변 쓰레기 수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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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저널=여주】여주어촌계(계장 강정수)와 여주남한강어촌계(계장 주명덕)는 3월 말부터 격주로 남한강 주변(비관리 낚시터) 쓰레기 수거 활동을 실시해오고 있다.

 

지난주에 이어 이번 주에도 어촌계별 회원 각각 20여명이 참여하여 수심이 낮은 남한강변, 둔치 등 비관리 낚시터 지역을 중점으로 소형어선을 동원해 쓰레기 약 1톤을 수거했다.

 

이번 수거 활동에 참여한 어촌계장은 “깨끗하고 쾌적한 여주 남한강과 지속 가능한 생태환경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여주시 김현택 축산과장은 “남한강은 우리 지역의 생명줄이자 자연유산”이라며 “앞으로도 어민과 함께 지속적으로 남한강 환경정화 활동을 추진해 남한강을 건강하게 가꾸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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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5-04-09 11: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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