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성 기자
【에코저널=가평】가평군의회 김경수 의장을 비롯한 의원들이 지난 2일 제329회 가평군의회 임시회 회기 일정 종료 후 산불취약지역 가운데 하나인 청평면 삼회1리 일원을 현장점검했다.
이날 현장점검은 건조한 날씨가 지속되는 봄철에 산불 발생 위험이 높아지고 있고, 최근 발생한 대형 산불로 인해 관내 취약지역 산불예방과 초기 대응 역량을 확인하기 위해 마련됐다. 산불 발생 시 신속한 대처를 위한 산불 진화 인력 및 장비 현황을 중점적으로 확인했다.
가평군의회 김경수 의장은 현장에서 “산불 예방을 위해 감시 인력을 배치하고, 산불 예방 홍보 활동을 강화하는 등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하고, 산불 예방 활동에 밤낮없이 많은 노력을 기울이는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