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국유림관리소, ‘고사리손 산불진화대’ 연중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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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저널=영주】영주국유림관리소는 최근 대형 산불로 국가재난 사태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어 산불예방 조기교육을 위해 ‘고사리손 산불진화대’ 산불예방체험프로그램을 4월부터 연중 운영한다고 밝혔다.

 

산림청 산림교육인증을 받은 ‘고사리손 산불진화대’는 산불진화 과정을 놀이로 체험하는 프로그램이다. 산불특수진화대원과의 대화 시간을 갖는 등 산불예방교육과 어린이 직업 체험활동을 함께 경험할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엔 영주국유림관리소 관할 유아숲체험원인 ▲영주 청사초록유아숲체험원 ▲예천 흑응산성 참참참유아숲체험원 ▲안동 남부지방산림청 수목학습장 ▲문경 꿈틀이 유아숲체험원 중 가까운 곳으로 신청해 체험할 수 있다.

 

신청대상은 해당지역 5∼7세 유아 교육기관인 유치원·어린이집, 어린이 단체 등이다. 영주국유림관리소 산림교육 위탁기관인 꿈꾸는목공학교사회적협동조합(054-634-7760)으로 문의하면 된다.

 


박영환 영주국유림관리소장은 “최근 발생한 대형산불로 인해 자연의 소중함이 더욱 절실해진다”며 “미래의 우리 산 지킴이가 될 어린이들이 어렸을 때부터 산불 등 산림재난의 위험성을 체험하고 자연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산림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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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5-04-02 20:1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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