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주택도시공사, 산불피해 복구 성금 5천만원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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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저널=서울】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는 산불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해 2일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성금 5천만원을 기부했다. 이와 별도로 임직원의 자발적인 성금 모금도 진행 중이다.

 


이에 앞서 지난달 29∼30일 SH공사 임직원들은 산불 피해 지역인 경남 산청군을 찾아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들은 진화 작업에 투입된 소방대원들을 위해 도시락 포장과 배식 등을 지원하며, 현장을 응원했다.

 

SH공사는 이번 기부와 봉사활동을 통해 재해 지역의 신속한 복구와 피해 주민들의 빠른 일상 회복을 기원했다.

 

SH공사 황상하 사장은 “장기간 이어진 산불로 고통을 겪고 있는 주민들과 위험을 무릅쓰고 현장을 지키는 소방대원들에게 작지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SH공사는 예기치 못한 재난과 그로 인한 아픔에 공감하며, 앞으로도 예기치 못한 재난 대응과 지원에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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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5-04-02 20: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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