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안성팜랜드의 새로운 가족 ‘검은 코 양’
기사 메일전송
농협 안성팜랜드의 새로운 가족 ‘검은 코 양’
  • 기사등록 2025-03-28 11:17:53
  • 기사수정 2025-03-28 11:19:21
기사수정

 

【에코저널=안성】농협 안성팜랜드가 오는 3월 29일 토요일부터 뉴질랜드에서 온 새로운 동물친구 ‘검은 코 양’을 선보인다.

 

‘검은 코 양’의 정식 품종명은 발레 블랙노즈(Valais Blacknose)로 국내에서 대중적으로 사육되지 않는 희귀품종이며, 검은 얼굴과 발, 흰털이 조화를 이루는 독특한 외모와 온순한 성격으로 가족단위 방문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된다.

 

안성팜랜드는 새로운 가족들의 적응과 건강관리를 위해 맞춤형 사육 환경조성에 심혈을 기울였다. 공식 인스타그램에서는 3월 29일부터 4월 4일까지 7일 동안 이름 짓기 이벤트도 진행한다. 최종 선정자에게는 3만원 상당의 커피 상품권 등 다양한 경품이 제공될 예정이다.

 


안성팜랜드 강민경 분사장은 “팜랜드를 찾아 주시는 방문객들께서 희소한 동물과의 교감과 자연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으니, 많은 관심과 방문을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에 입식된 ‘검은 코 양’의 경우 부모·조부모·외조부모까지 모두 순수혈통을 지닌 개체로 향후 국내 ‘검은 코’양의 유전자 풀 확장과 육성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0
기사수정
  • 기사등록 2025-03-28 11:17:53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확대이미지 영역
  • 오대산 ‘복수초’ 개화…봄 ‘성큼’
  • ‘동해 품은 독도’ 촬영하는 박용득 사진작가
  • <포토>‘어도를 걸을 때’
최신뉴스더보기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