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귀순 기자
【에코저널=원주】국립공원공단 치악산국립공원사무소는 ‘세계 물의 날’을 맞아 지난 25일 ‘자원활동가와 함께하는 구룡계곡 정화 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수자원의 소중함을 알리고 국립공원의 수자원 보호를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다. 치악산국립공원사무소 직원 20명, 자원활동가 30명 등 모두 50명이 참여해 치악산 구룡계곡 일원에서 겨우내 쌓인 쓰레기와 방치 폐기물을 수거했다.
치악산국립공원사무소 김상희 자원보전과장은 “구룡계곡은 깨끗한 수자원을 품은 소중한 자연 자산으로, 이를 보전하는 것은 우리 모두의 책임”이라며 “앞으로도 국립공원을 찾는 모든 분들이 자연보호 활동에 적극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